
▲'1박 2일' 김종민 예능 강의(사진제공=KBS)
'1박 2일 시즌4' 출연진 김종민이 나인우, 유선호 등을 위 해 특별 예능 강의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북도에서 '겨울 네 컷 여행'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능계의 산 역사' 김종민으로부터 예능 비법을 전수받는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여섯 남자는 휴식을 취한다. 각자 자유 시간을 즐기던 중 문세윤은 편히 누워있는 김종민에게 다가가 "형 예능 좀 알려줘요"라며 그를 흔들어 깨우기 시작한다.
펜과 노트를 가져가는 등 예능 비법을 배우겠다는 문세윤과 딘딘의 진심에 김종민은 특별 강의를 개최하고, 문세윤은 그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며 열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마저 세 사람의 강의에 합류하고 김종민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예능 강의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예능 새싹' 나인우와 유선호의 즉석 예능 테스트도 진행된다. 리얼한 연기가 필요한 테스트에 두 사람은 남다른 연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합격과 불합격으로 두 사람의 예능 실력을 판가름한다.
과연 나인우와 유선호가 김종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휴식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1박 2일'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