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뭉쳐야 찬다 시즌3', 히딩크 나라 네덜란드 A매치 ASC'62 전…김준호ㆍ이준이, 박항서 특훈 시작

▲'뭉쳐야 찬다' 시즌3 박항서(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박항서(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 공식 A매치 ASC 62가 열리기 전, 김준호·이준이가 박항서 감독의 훈련을 받는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네덜란드 원정 경기 연전연승을 기록한 '어쩌다벤져스'의 두 번째 공식 A매치가 펼쳐진다. 특히 슬럼프에 빠진 김준호는 이를 극복하려고 악착같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동료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해 이번 경기에서 침체기를 끝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경기 상대 ASC'62는 큰 신장으로 제공권 장악, 빗장 수비, 빠른 역습이 특징인 팀이다. 첫 번째 공식 A매치 상대였던 FC블루-화이트가 10부 리그 소속 팀이었다면 ASC'62는 8부 리그 소속 팀으로 더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의 든든한 센터백 박제언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게 돼 긴장감이 치솟는다. 박제언의 부재가 수비 라인에 미칠 영향과 어려운 조건 속에서 '어쩌다벤져스'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는 테크니컬 디렉터 박항서의 특훈을 받고 경기에 출전하기에 그의 '파파리더십' 역시 흥미를 돋운다. 박항서는 경기 시작 전 "세트 플레이로 득점해 봐라"라며 "승리하는 건 당연한 거고 세트 플레이에 집중해서 한번 해볼 수 있도록"이라고 주문한다.

특히 이준이를 향한 박항서의 1대1 집중 케어가 눈길을 끈다. 박항서는 수비에 막혀 반대 전환에 실패한 이준이에게 방법을 알려주고, 상대가 앞에 있을 때 돌파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등 열정을 불태운다. 박항서의 코칭을 받은 이준이는 본 경기에서 '어쩌다벤져스'의 손흥민급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박항서는 경기 중 안정환에게 포지션 변경을 조언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뜨거운 열정과 진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