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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3' 기안84ㆍ이시언, 마다가스카르 공항 정전에 당황…OTT 재방송 다시보기 웨이브ㆍ넷플릭스

▲'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MBC)
▲'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마다가스카르 공항 정전에 이어 번개를 동반한 폭우에 크게 당황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3' 9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 앉은 공항에서 넋이 나간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네 사람은 정전처럼 갑자기 모든 불이 꺼져버린 공항에서 쫓기듯 나와 발이 묶여 버린다.

기안84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터지고, 덱스와 이시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보여줬던 여행 고수 빠니보틀마저 바닥에 주저 앉는다.

이어 네 사람은 저녁을 먹던 중 번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기안84는 솟구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폭우처럼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빗물 샤워를 즐기는 기안84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를 따라 덱스, 이시언도 뛰어 나가 비를 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더라"라며 '광기84'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마음을 전한다.

빠니보틀은 "내가 '태계일주'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며 정신줄을 놓은 충격 비주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폭우 속에서 기우제 의식을 펼치는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와 '대상84'의 품격과 진심이 우러나는 기안84의 외침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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