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3' 유진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유진스' 오유진이 '미스트롯3' 팀 메들리 미션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7회에선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됐다. 3라운드에서 4위에 오른 오유진은 4라운드를 함께할 팀원으로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을 뽑아 '유진스'를 구성했다. 유진스의 멘토는 작곡가 그룹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나섰다.
유진스는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의 장점을 살린 'Over the rainbow'를 시작으로 안성훈의 '공주님', 블랙핑크 '불장난'을 연이어 불렀다. 오유진은 불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홍지윤의 '새벽차', 나훈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을 부른 뒤 '쾌지나 칭칭 나네'로 화려한 마무리를 했다. 흥이 가득한 무대에 관객들의 환호는 끝나지 않았다.

▲'미스트롯3' 유진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윤정은 "메들리 내내 염유리 모습이 눈에 남았다"라며 성악 발성에서 트로트 창법으로 변하는 것을 완벽히 보여줬다며 그의 존재감을 칭찬했다.
유진스는 1255점을 기록하며, 마스터 점수 중간 1위를 차지했다. 아직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 정서주의 '뽕커벨', 양서윤의 '트로나민C' 점수가 1255점을 넘지 못할 경우 마스터 점수로는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유진스에 앞서 윤서령, 곽지은, 나영, 화연이 뭉친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46점, 복지은, 미스김, 빈예서, 이하린이 모인 '복드림걸즈'는 1221점을 받았다. 현재 최하위는 '복드림걸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