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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마지막회, 마다가스카르 일출 엔딩 예고ㆍ시즌4 미정…후속 '대학체전'

▲'태계일주3' 마지막회(사진제공=MBC)
▲'태계일주3' 마지막회(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과 마다가스카르의 일출을 바라보며 언젠가 있을 시즌4를 떠올리며, 지난 여행을 정리한다.

4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마다가스카르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네 사람은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종착지를 향해 항해를 시작한다. 낭만 가득한 거대한 배 위에 오른 네 사람은 귀여운 돌고래 무리의 배웅을 받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른다. 기안84는 배를 보고 첫 여정이었던 모론다바에서 만난 '베조족' 친구들을 떠올린다.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라며 벅차오르는 감동을 전한다.

배 위에서 직접 그린 '태계일주' 시그니처 깃발을 들고 함성을 지르는 ‘마다 사 형제’의 자유로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네 사람은 종착지에 도착하기 무섭게 푸른 바다로 뛰어들어 본격적인 바닷속 탐험을 시작한다. 다채로운 물고기 떼와 함께 수영을 하던 기안84는 행운의 상징인 거대한 바다 거북을 두 눈으로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또 네 사람은 떠오르는 일출을 마주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태계일주' 여정을 통해 진정한 여행자가 된 네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어진 마음과 각자의 가슴에 새겨진 의미를 되새기고,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앞에 각자의 소원을 빈다.

'태계일주3' 마지막회는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후속 예능인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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