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이 496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5일 가수 이찬원이 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는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고, 앱 내 미션 등으로 가수를 응원한다. 그리고 그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의 힘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96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 한끗차이'에 MC로 합류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이찬원의 지속적인 선행으로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며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 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