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아이린(비즈엔터DB)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은 7일 "아이린과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아이린은 당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 아이린을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로써 SM은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도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SM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걸그룹이다. 지난 해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는 음악방송과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