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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나문희, 임영웅 콘서트 다녀온 후기 "임영웅에게 빠져들었다"

▲나문희, 임영웅(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엔터DB)
▲나문희, 임영웅(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엔터DB)

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나문희는 7일 영화 '소풍'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임영웅에게 빠져들었다"라고 밝혔다.

나문희는 지난달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해 직접 사연을 남긴 바 있다. 임영웅은 사연을 읽은 뒤 나문희를 위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러줬고, 이는 공연을 보러 온 다른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그는 "임영웅의 세계가 따로 있는 줄 몰랐다. 콘서트에 가보니 상당하더라"라며 임영웅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쩜 그렇게 진국이고 똑똑하고 배려를 잘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데 나한테 노래해 주는 듯이 하더라. 임영웅에게 많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또 나문희는 임영웅의 노래 '모래알갱이'가 영화의 OST로 사용될 수 있도록 허락해준 것에 대해선 "'모래알갱이'를 들었는데 우리 영화하고 너무 잘맞겠다 싶더라. 그 바쁜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해주니까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임영웅의 '모래알갱이'가 OST로 사용된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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