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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조나단ㆍ파트리샤, 혈육 고독사 방지 프로젝트 돌입

▲'연애남매' 걱정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JTBC)
▲'연애남매' 걱정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JTBC)
'연애남매' 파트리샤가 독수공방 위기에 놓인 오빠 조나단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될 JTBC와 웨이브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연애남매’ 속 남매들의 심리에 누구보다 깊게 공감할 조나단, 파트리샤의 찐 남매 모멘트가 담긴 티저 영상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던 터. 새롭게 공개된 걱정 티저 영상에서는 내 혈육의 고독사를 걱정하는 파트리샤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파트리샤의 오빠 조나단은 휴일이 되면 하루종일 먹고, 싸고, 잠만 자며 하루를 보내는 상황. 소파에 드러누워 시간을 죽이는 조나단의 행태를 가만히 지켜보던 파트리샤는 “이러다 진짜 혼자 늙어 죽을 것 같다”며 독수공방 위기설을 제기,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오빠의 앞날을 고민하는 훈훈한(?) 순간도 잠시일 뿐, 깊게 잠든 조나단의 곁에 다가가 굴욕 사진 수집에 집중하는 파트리샤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험한 말을 동반한 오빠의 짜증에도 “짤줍 성공”이라며 기뻐하는 파트리샤의 흥겨운 몸짓은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연애남매’는 걱정 티저 영상으로 서로를 한없이 걱정하다가도 금세 장난을 치며 선을 넘나드는 남매들의 고독사 방지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집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한심해 보이는 혈육이지만 혼자 늙어 죽는 일만은 막고 싶은 남매들이 서로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 과연 호적 메이트의 도움이 연애사업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자타공인 연애 고수 한혜진, 코드 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 역시 ‘연애남매’에 모인 남매들의 썸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예정이다. 서툰 플러팅에 안타까워하고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순간에는 누구보다 기뻐하며 과몰입의 끝을 보여줄 MC 군단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

‘걱정만으론 부족하던 남매의 연애를 직관’할 수 있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3월 1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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