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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아들 김형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집 방문…안문숙 과거 연애사 폭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장미화 아들 김형준, 옥천 집주인 이종면 등 싱글남 4인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여주 집을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은 설날이 다가오는 지금,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들을 떠올리며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할 싱글들을 초대했다.

큰언니가 새해를 맞아 선물 받은 요강을 동생들 앞에 공개했다. 요즘은 볼 일 드문 요강의 등장에 동생들은 저항 없이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 뜬금없이 등장한 요강을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요강의 등장으로 요절복통 사선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사선녀의 초대에 응해 사선가로 하나둘씩 도착한 싱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자매들이 초대한 네 명의 싱글은 공교롭게도 모두 남성이었는데, 얼떨결에 만들어진 4:4 미팅의 구도가 멈췄던 자매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그중 두 명은 익숙한 얼굴로 자매들의 숱한 환영을 받았는데, 첫 번째는 박원숙의 손님인 ‘옥천 집주인 이종면’으로 옥천에서 자매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안문숙의 과거 연애사를 알고 있다는 두 번째 손님 ‘장미화 아들 김형준’의 폭로에 “조용히 해”라며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의문의 재료로 떡국을 만들어 먹은 사선녀와 지인들이 서로를 위해 고심 끝에 준비한 선물을 꺼내 놨다. 선물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자 커지는 욕심에 계급장까지 떼고 선물 고르기에 나선다. 물욕 폭발한 사선녀의 살벌한 신경전도 잠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의 정체가 공개된다. 뺏고, 뺏기고 싶은 선물 교환식이 끝난 뒤, 안 자매의 특별 선물 교환식이 이루어졌다. 안소영은 안문숙에게 감동적인 의미를 담은 물건을 선물한 반면 안문숙도 특별한 의미를 담은 물건을 선물해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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