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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 시즌5 5ㆍ6위전, FC 구척장신 요요ㆍ진정선ㆍ허경희 VS 국대패밀리 나미해ㆍ황희정ㆍ김민지

▲'골때녀' 요요(사진제공=SBS)
▲'골때녀' 요요(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구척장신 요요, 진정선, 허경희와 국대패밀리 나미해, 황희정, 김민지가 맞붙는 시즌5 5·6위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챌린지리그 강등을 피하고 싶은 FC 구척장신과 FC 국대패밀리의 5·6위전이 펼쳐진다. 패배하는 팀은 즉시 챌린지리그로 강등된다.

'국대패밀리' 김병지 감독은 슈퍼리그 잔류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바로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따내며 볼키핑의 귀재로 떠오른 나미해를 수비 라인으로 내린 것. 나미해는 섬세한 공간 드리블 기술로 상대 팀의 빈 공간을 파고들며 공격적인 수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황희정이 상대 팀 수비수를 반대 진영으로 유인하여 패스 길을 열어둘 예정이다.

▲'골때녀' 김민지(사진제공=SBS)
▲'골때녀' 김민지(사진제공=SBS)

최강 스프린터 김민지는 자신의 최대 강점인 빠른 속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뒷공간을 습격하고 득점을 노리는 공격적 플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도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다. 하석주 감독은 멤버들의 유일한 단점인 체력 부족을 패배의 주요인으로 꼽으며, 모든 멤버들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필요에 따라 교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점이라 밝혔다.

아이린의 뒤를 이어오던 '진격의 수비수' 진정선이 다시금 필드로 복귀한다. 진정선은 후방 수비 라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다른 멤버들과의 교체를 통한 체력 안배로 후반전까지 에너지를 비축해 두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열정의 아이콘' 신입 요요가 진정선을 대신해 골문 앞에 섰다. 그의 골키퍼 데뷔전을 앞두고 前 성남FC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직접 특훈에 나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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