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사진제공=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쇼파르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최유리와 결별한다.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난 4년 여간 당사와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최유리의 전속계약이 오는 23일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소중한 여정을 함께해 준 최유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유영할 최유리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팬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유리에게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2020년 2월 24일 첫 미니 앨범 '동그라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