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7~8화(사진제공=티빙)

'피라미드 게임' 7~8화 공개일이 다가온 가운데, 성수지(김지연)가 백하린(장다아)의 함정에 빠진다.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백하린의 함정에 빠진 성수지, 명자은(류다인), 임예림(강나언), 송재형(오세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잔혹한 게임을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던 이들이 백하린의 함정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공개된 5~6화에서는 성수지와 백하린의 정면 대결에 불이 붙었다. 성수지는 백하린의 경고에도 임예림과 손을 잡고 작전을 이어갔다. 성수지는 2학년 5반 친구들에게 잔혹한 게임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친구들의 변화를 일으켰다.

성수지는 '피라미드게임'을 뒤흔드는 성수지를 전학 보내려했다. 그러나 성수지는 학교에 남아 게임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백하린은 성수지를 위험한 함정에 파놓는다. 결국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은 위기에 빠지고, 성수지를 바라보는 백하린의 서늘한 얼굴은 소름을 유발한다.

▲'피라미드 게임' 7~8화(사진제공=티빙)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 사이에서도 미묘한 균열이 발생한다. 백하린의 반격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에게 총을 겨눈 성수지, 명자은, 임예림, 송재형의 변화가 위태롭다. '피라미드 게임 붕괴'라는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았던 네 사람은 백하린의 계획대로 분열할지, 또 이들을 뒤흔든 백하린의 계획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성수지와 백하린의 신경전은 수학여행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려는 성수지의 작전에 수학여행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피라미드 게임' 7~8화는 14일 정오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