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봄이 왔호영'은 3월 26일 손호영의 생일인 '호이데이'를 앞두고 진행된 공연이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이에 손호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풍성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화답했다.

▲손호영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날 '집 앞이야 나와' 무대로 로맨틱한 오프닝을 연 손호영은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 '하늘에 내 마음이' 등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팬미팅이 아닌 팬 콘서트는 3년 만인 만큼, 손호영은 "가수로서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는 마음으로 앙코르까지 총 15곡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에 손호영은 '선물', '가시덤불', '나의 약점', '너라는 책', '익숙한 낯선 사람'까지 팬들이 보고 싶어한 다양한 무대로 피크닉처럼 설레는 시간을 선물했다.

▲손호영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공연 말미 손호영은 "매년 3월은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더 특별하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솔직하게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도 들려주는 시간이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 3월에도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계속될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호영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