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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NEW, 펀더풀과 MOU…김재민 대표 "'문화상품 기획↔콘텐츠 투자' 선순환 구조 구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EW, 펀더풀
▲NEW, 펀더풀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160550)가 펀더풀과 K-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NEW는 2일 "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더풀과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NEW가 신규 투자/제작하는 작품을 위한 자금 투자 ▲NEW의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상품의 판매 및 유동화 ▲온라인 마케팅 채널 개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유동화(ST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NEW와 펀더풀은 신작 영화의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일반 투자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콘텐츠 IP 홀더 NEW와 투자/마케팅 플랫폼 펀더풀의 협업은 기관과 펀드로 한정됐던 투자자의 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 문화상품 기획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문화 상품 투자 활성화를 넘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NEW가 가진 IP와 펀더풀이라는 플랫폼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이번 MOU는 K-콘텐츠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윈-윈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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