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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00회 특집, 일톤ㆍ신비ㆍ라떼 버추얼 캐릭터 변신…레전드 상금 레이스 예고

▲'런닝맨' 700회 특집 버추얼라이브(사진제공=SBS)
▲'런닝맨' 700회 특집 버추얼라이브(사진제공=SBS)

'런닝맨' 700회 특집에서 멤버들이 일톤, 라떼, 신비 등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하고, 레전드 상금 레이스를시작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700회 기념 특별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시청자와 신개념 소통에 나선다. 신문물을 맞이한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대박! 완전 내 이상형을 찾았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라이즈 앤톤 대신 '일톤'으로 변신해 아이돌 못지않은 잔망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 금발의 미소년 '라떼'로 분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잔소리하는 본캐와 합쳐져 '라떼는' 캐릭터로 변질됐다. 지석진은 역대급 신기술에 흥을 끌어올리며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신비(지석진)님 애드리브가 약하네요', '신비 아저씨'라며 실시간 질타를 받아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700회 특집(사진제공=SBS)
▲'런닝맨' 700회 특집(사진제공=SBS)

사전 미션이 끝난 뒤 멤버들은 700회를 기념해 역대급 상금을 건 레이스를 시작했다. 레이스 전, 멤버들에게 '개인 상금 독식'과 '전체 상금 분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700회인데 독식 버튼 누르지 말자", "독식 버튼 누르는 소리 다 들린다"라며 열띤 심리전을 펼쳤고, 멤버들은 15년 우정을 확인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독식을 선택하며 우정을 배신한 '타깃'을 찾아 나섰는데 김종국은 "한, 두 명이 누른 게 아니다"라며 압박 수사에 들어갔다. 양세찬은 "난 저 형을 믿은 적이 없어!"라며 하하와의 일대일 승부를 펼쳤고, 유재석은 추리 에이스답게 힌트를 분석해 가는 브레인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영문도 모른 채 아웃당하는 멤버들이 발생했고. “아웃시킨 사람이 없잖아”,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멤버들의 혼란이 더해져 숨겨진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700회 특집 상금 레이스의 전말은 '런닝맨' 700회 특집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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