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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에스엠(SM) 주가 상승…동방신기부터 NCT 도영까지 열일 중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NCT 도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도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주가가 5% 넘게 상승했다.

SM은 22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5%(4100원) 오른 3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소속 'K팝 레전드' 동방신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컨벤션 전시장에서 '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인 자카르타'를 개최하고, 팬들의 뜨거운 호흥 속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동방신기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를 홍콩, 방콕, 타이베이, 마카오 등에서 진행했다.

'K팝 대세' NCT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CT 도영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를 발매한다. 또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 무대에서 솔로 데뷔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며, 유튜브, 틱톡, 위버스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오는 5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돔투어를 진행하며, 8월 17일에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소닉'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NCT WISH(엔시티 위시)는 서울, 부산, 전주, 대구, 청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NCT WISH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해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고,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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