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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 FC 불나비 강보람ㆍ한초임ㆍ이승연 VS 발라드림 새멤버 신유미…SBS 컵대회 격돌

▲'골때녀' 불나비 한초임(사진제공=SBS)
▲'골때녀' 불나비 한초임(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불나비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과 FC 발라드림 새 멤버 신유미가 SBS 컵 대회에서 맞붙는다.

1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3번째 경기인 FC불나비와 FC발라드림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은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양 팀 모두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한층 강화된 공격력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특히 FC불나비는 지난 SBS컵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한초임이 복귀를 선언하며 또 한 번의 팀원 재정비를 마쳤다. 한초임은 제4회 슈퍼리그 개막 일주일 전 쇄골 인대 파열로 아쉽게 하차를 알렸는데, 이후 재활과 회복에만 전념하여 화려하게 '골때녀'에 복귀하게 됐다.

고대하던 컴백 경기를 앞둔 한초임은 "재활하던 5개월이 5년 같았다.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목숨 걸고 뛸 예정이다"라며 묵혀둔 열정과 승부욕을 내비쳤다.

백지훈 감독은 컵대회 초대 챔피언 FC발라드림과의 경기를 앞두고 한초임을 공격수로, 강보람과 이승연을 수비라인에 세우는 삼각편대 전략을 세웠다.

▲'골때녀' 발라드림 리사(사진제공=SBS)
▲'골때녀' 발라드림 리사(사진제공=SBS)

반면, 직전 컵대회 우승팀인 FC 발라드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컵대회 2연패에 나설 계획이다.

최성용 감독은 비대칭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수비수 서문탁이 후방에서 1대1 전담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경서, 서기, 민서가 빠른 패스를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전략의 포인트다.

또 본업 복귀로 인해 하차를 알린 케이시의 후임으로 뉴페이스 신유미가 등장했다. 최성용 감독은 "성장이 빠르고 슈팅 힘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신유미는 발레를 통해 단련된 강철 체력을 뽐낼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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