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호중 이어폰 벨칸토(사진제공=제이지스타, 사운즈에이드)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운즈에이드 측은 8일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이어폰 '벨칸토'를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구매자들에게 전용 케이스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150만 원 상당의 커스텀 인이어, 백화점 상품권, 김호중 자필 사인 CD를 제공한다.
'벨칸토'는 김호중이 현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어폰이다.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김호중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인이어를 담당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 제작 회사 사운즈에이드와 김호중이 컬래버레이션해 탄생한 제품이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 적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벨칸토'는 기존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았던 주파수 영역대의 표현이 가능하며, 음질 왜곡을 만드는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 없는 하우징 디자인을 적용해 생생하고 풍부한 음질을 전달한다.
김호중 인이어 '벨칸토'는 6월 중 정식 출시된다. 예약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 '투네이션'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운즈에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