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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재업고튀어(선업튀)' 변우석, 김혜윤과 달달한 연애…12화 예고 임솔 쫓는 범인 '김영수' 예고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변우석이 김혜윤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류선재(변우석)과 임솔(김혜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임솔은 우연히 백인혁(이승협)과 류선재의 통화를 들었다. 백인혁은 '슈퍼스타K'에 합격했다는 말을 전했고, 임솔은 류선재를 오디션장으로 데리고 가려 했다.

류선재는 "지금 가도 소용없다"라고 했고, 임솔은 자신이 이클립스로 데뷔할 수 있었던 류선재의 앞길을 막았다고 생각했다. 임솔은 "너 노래하는 거 좋아했어"라며 "그땐 정말 행복해 보였는데, 나 때문에 네가 다시는 무대에서 노래할 수 없을까 봐 걱정돼"라고 고백했다.

데이트가 끝나고 집앞에서 헤어지려는 찰나 류선재는 "안 들어가면 안돼? 더 같이 있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임솔은 "돼"라고 하다가 깜짝 놀랐고, "아니, 이 시간에 갈데가 어딨다고"라며 당황했다. 류선재는 "갈 데 있다"라며 임솔을 데리고 솔이네가 운영하는 비디오 가게로 향했다.

밤새 영화를 보던 두 사람. 잠에서 깬 임솔은 류선재 옷에 묻은 자신의 침을 말리느라 부채질을 했고, 류선재 셔츠에 묻은 침자국을 숨기려 셔츠를 붙잡았다. 그런데 류선재는 임솔의 오빠 임금(송지호)의 등장에 놀라 일어났고, 류선재의 셔츠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류선재와 임솔의 연애를 알게 된 두 집안이 시끄러워진 사이, 경찰은 김영수를 체포했다. 김 형사는 임솔에게 전화해 김영수가 잡혔으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걱정을 내려놓은 임솔은 이클립스의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클럽을 찾았다.

류선재는 객원보컬로 무대에 올랐다. 류선재는 임솔을 위한 '소나기'를 들려줬고, 다시 노래하는 류선재의 모습을 보게 된 임솔은 눈시울을 붉혔다. 임솔은 '선재야,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고 기뻐했다.

그런데 김영수는 김 형사를 해치고 도주에 성공했다. 그는 김 형사가 '임솔'이라는 이름을 이야기한 걸 떠올렸다.

▲'선재 업고 튀어' 12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 12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12화 예고에서는 백인혁의 고향에 놀러가는 선재와 임솔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재는 임솔에게 "내 젊은 날 가장 빛나는 순간 너와 함께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김영수가 임솔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고, 벼랑 끝에서 누군가를 바라보고 깜짝 놀라는 임솔의 모습으로 예고가 마무리됐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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