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L.I.A.K 앨범(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5월에는 와잇(wYte), 윤현상, 프루던스(Prudence), YEGNY, 문빛, 크램(CRAM), 유리사, 레몬시티(Lemon City), 허회경, 다린, 이세르만(Issermann), 정엽, EightO, HollaBack까지 14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개성 있는 좋은 음악들을 들려줬다.

누플레이 소속 와잇은 지난 2일 싱글앨범 '평범해'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존재감을 알렸다. 평범하기에 더 소중한 우리들의 사랑이야기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신다.

문화인 소속 윤현상은 지난 3일 싱글앨범 'i.E'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복잡해'는 피아노와 신스 패드로 구성된 R&B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롤링컬쳐원 소속 프루던스 또한 지난 3일 싱글앨범 'Overdrive'를 발표했다. 나를 과열시키고 설레게 함으로써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내는 대상을 그려낸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5월 L.I.A.K 앨범(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인하트뮤직 소속 문빛은 지난 10일 싱글앨범 '세상이 멸망할 때 사랑이 떠올랐다'를 발표했다. 사랑이 시작될 때 느껴지는 설렘과 두려움, 양면성과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 많은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쌓는다.

아이원이앤티 소속 록밴드 크램은 지난 14일 4년 만에 두 번째 EP 'CRAM:CHOWDER'를 선보였다. 전자음과 묵직한 베이스, 덥스텝 요소가 결합된 강렬한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및 팝뮤직 소속 유리사는 지난 19일 싱글앨범 'NY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국내에서 처음 만나보는 프로그레시브 K-core 전파송 장르의 곡이 신선한 즐거움을 전한다.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는 지난 21일 정규 2집 'Our Season'을 발매했다. 상큼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8곡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여름의 에너지를 이야기한다.

문화인 소속 허회경은 지난 22일 싱글앨범 'None'을 발표했다. 완전한 내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포크 팝 장르의 앨범으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허무한 순간과 감정의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뉴어리 소속 다린은 지난 24일 EP 'serenade'를 발매했다. 일상 속에서 불현듯 사랑을 실감하게 되는 여러 장면을 포착하여 엮어낸 앨범으로, 다린은 흔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틱한 다섯 가지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락킨코리아 소속 이세르만 또한 지난 24일 싱글앨범 'Falling'을 선보였다. 삶과 자신의 일부를 놓쳐 버리는 감각에 대한 메시지를 강력하게 풀어낸다.

누플레이 소속 정엽은 지난 25일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컬래버레이션 곡 '아주 먼 곳에서, 가장 가깝게'를 발표했다. 정엽은 부드러운 보컬로 첫사랑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진심을 서정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누플레이 소속 EightO은 지난 27일 싱글앨범 'It's You'를 발매하고, 트렌디한 R&B 감성으로 무장한 세 곡을 들려주고 있다.

락킨코리아 소속 HollaBack은 지난 28일 싱글앨범 '우울증(Depression)'을 통해 우울증에 빠진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한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해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과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