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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타] '크래시' 문희, 걸크러시 액셔니스타 탄생…사랑스런 비주얼은 덤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교통범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TCI팀은 영원할 것"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배우 문희가 드라마 '크래시'를 통해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갖춘 걸크러시 액셔니스타로 거듭났다.

문희는 18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교통범죄수사팀(TCI)의 황금 막내 어현경 역을 맡아 걸크러시 액션은 물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잡은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매회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최대 6.3%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극중 문희가 연기한 어현경은 뚜렷한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청순한 비주얼 속에 일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희는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무예를 섭렵한 캐릭터 설정을 빈틈없이 그려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그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액션 스쿨을 꾸준히 방문, 파워풀한 액션신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한 체력 향상 훈련은 기본, 발차기와 유도를 배우는 등 실력을 키우기 위해 트레이닝에 매진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문희는 극 중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할 때 절도 있게 뻗은 발차기부터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바이크 액션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또 문희는 극중 팀의 막내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케미 요정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차연호(이민기)를 이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은 물론 우동기(이호철)와의 티키타카로 소소한 웃음을 자아내며 팀워크에 완벽함을 더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민소희(곽선영)를 도와 열정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문희는 "벌써 '크래시'가 종영을 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며 "도로 위 안전을 위해 TCI를 응원해주시고, 함께 가슴 졸이며 수사 과정들을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이어 "그 응원에 힘입어 TCI의 어현경, 그리고 저 문희도 자신감을 얻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교통범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TCI팀은 영원할 거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크래시' 문희(사진 제공=ENA)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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