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22일 방송되는 EBS1 '귀하신 몸'에서는 재활의학과 명의 2인이 모여, 수술과 시술 없이 허리 건강을 지켜줄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대로면 10년 후에는 못 걸을 수도 있어요”
극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최정자 님(76세)과 송상엽 님(78세) 부부. 자녀 셋과 손주까지 무려 50년간 육아를 한 최정자 님의 허리는 점점 굽어가고 있다. 각종 집안일부터 텃밭 관리까지 아직도 허리 펼 틈이 없는데... 함께 병원을 찾은 부부는 “이대로면 10년 후에는 못 걸을 수도 있어요”라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인근식 님(59세)은 만성 허리 통증을 달고 산다. 주사를 2-30번 맞아봤지만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고, 거꾸리 등 허리에 좋다는 운동을 해도 통증은 더 심해져만 간다. 이제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이 깊어진다.
드디어 병원을 찾은 4인의 참가자들. 그런데! MRI 검사 결과와 실제 느끼는 증상이 다르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MRI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다는 것! 그렇다면 참가자들은 왜 허리가 아픈 것일까? 의사는 디스크나 협착증이 허리 통증의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말한다. MRI에서는 알 수 없었던 허리 통증의 ‘진짜 원인’이 방송에서 밝혀진다.
◆2주 만에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굽었던 허리가 펴졌다
수십 년간 삶을 망가뜨린 만성 허리 통증,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년 경력의 재활의학과 명의 2인이 인정하는 허리 건강 솔루션이 시작된다. 척추를 망치는 최악의 자세와 잘못된 운동을 모조리 바로잡고,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초간단 스트레칭부터 운동법까지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허리 건강’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정보들을 낱낱이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