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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욱, '미운 사내' 듀엣→신곡 '별 하나' 무대까지…특급 귀호강 선사

▲진욱·김소연(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진욱·김소연(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넘치는 끼로 '아침마당'을 빛냈다.

김소연과 진욱은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욱과 김소연은 한 팀으로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드러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와 가수 김수찬은 이들을 "노래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인사에 앞서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꺾는 맛으로 두 팀을 제대로 꺾어 우승해 보겠다", "무대 위에서 오늘 가뿐하게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찐남매처럼 서로 잘 챙기고, 뼈 때리는 조언도 잘하는 사이라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대결 쌍쌍노래방' 코너에서 진욱과 김소연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유지나의 '미운 사내'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끼 넘치는 제스처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개인 무대도 이어졌다. 진욱은 지난 6월 발매한 신곡 '별 하나' 무대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김소연은 '국가대표'로 시청자들의 흥 게이지를 끌어올렸다.

각각의 개성을 담은 무대에 힘입어 '대결 쌍쌍 노래방' 1위를 차지한 두 사람은 이어진 '두뇌장수 퀴즈퀴즈', '마당 톡톡톡' 코너에서도 재치 만점 입담과 풍성한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진욱은 "모든 영광을 시청자분들께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소연은 "저희만 1등을 못해봐서 오늘만큼은 꼭 해보고 싶었다. 진짜 우승하게 돼 너무 즐거웠고 감사하다"라는 끝인사와 함께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오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진욱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방송에 출연 중이며,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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