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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분식왕, 서울 도봉 서리태 콩국수+바지락 칼국수 맛집 식당 탐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사진제공=MBC)
▲'오늘N' MC(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서울시 도봉구의 서리태 콩국수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여름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엔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되살려준다는 서리태 콩국수가 있다.

오늘의 메뉴, 바로 서리태 콩국수다.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은 분식왕, 박종민(46), 김예림(41) 사장 부부는 10년 전 아이들을 돌보고자 호프집에서 국수집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부부는 어릴 적부터 유독 좋아하던 국수가 떠올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분식왕 표 반죽은 이틀에 걸려 만들어진다. 두 번의 냉장 숙성을 거쳐 차갑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영하 1도로 숙성해줘야만 밀가루 냄새 없는 쫄깃한 면발이 탄생한다.

이 집의 여름철 별미 콩국수는 매일 국산 서리태 콩으로 직접 갈아 만들고 있다. 여기에 땅콩 가루와 참깨를 더 해주면 더욱 고소한 콩물이 완성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바지락 칼국수는 다른 재료 없이 오로지 다시 멸치와 채소로 4시간 동안 육수를 우려내주는 것이 비법이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운 겉절이는 한입 먹는 순간 땀이 쏙 빠진다. 비법 양념장에 깔끔한 매운맛을 내주는 베트남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가루를 1대일 비율로 넣고 버무려주면 끝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게 목표라는 분식왕을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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