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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 '퇴근후N' 사당역 전집 골목 맛집 식당 투어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가 '퇴근후N' 맛집들이 즐비한 사당역 전집 골목을 방문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박지민 아나운서가 사당역 명물 전집 골목으로 떠난다. 좁은 골목에 풍겨우는 고소한 냄새로 퇴근한 직장인들을 유혹하는 거리다.

이곳은 식당 입구에서부터 전을 굽고 있어 골목을 걷기만 해도 눈뿐만 아니라 코도 즐겁다. 이 중에서도 이 골목의 원조 격인 22년 전통의 전집은 압도적인 대기 줄을 자랑한다.

다양한 6가지 전을 즐길 수 있는 모둠전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남다른 서빙 방식으로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구도 전반전과 후반전이 나뉜 것처럼, 손님들이 식은 전을 먹지 않도록 총 두 판에 나눠서 전을 서빙하는 것이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퇴근 후 전반전에 후반전, 새우전과 육전으로 짜릿한 연장전까지 이어 나가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씻어냈다. 전을 느끼하게 먹지 않는 본인만의 필살기도 선보였다. 아삭하고 매콤한 고추에 전을 돌돌 싸 먹는 건 물론, 얼큰, 칼칼한 김치찌개를 곁들여 입맛 리셋까지 제대로 시켜줬다.

여기에 생일을 맞아 전집을 찾은 또래 직장인 손님들과의 텐션 폭발 토크까지 장마철,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는 전집 골목에서 퇴근 후 한 끼를 즐겨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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