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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재성, '뭉쳐야 찬다 시즌3' 재방문…형 이재권 포함 고려대 아마추어 축구부 맞대결

▲이재성(가운데), 이재권(오른쪽)(사진제공=JTBC)
▲이재성(가운데), 이재권(오른쪽)(사진제공=JTBC)

축구선수 이재성이 김진짜, 한승우, 양준범과 함께 고려대 출신 형 이재권을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 상대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FSV 마인츠 05 소속 축구선수 이재성이 출연한다. 그는 지난 독일 조기축구 A매치 원정 당시 '뭉쳐야 찬다3' 선수들과 만난 이후 소속팀에서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고 말한다.

또 이재성은 약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를 향해 "분석 영상을 즐겨본다", "저를 분석한 영상도 봤는데, 분석이 정확하다"며 찐팬임을 인증한다. 뒤이어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한승우와 양준범"이라고 밝히며, "한승우는 패스와 볼 컨트롤이 좋다", "양준범은 후방에서 리드하는 능력이 좋더라"고 특급 칭찬하며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을 격려한다.

▲'뭉쳐야 찬다3' 이재성(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이재성(사진제공=JTBC)

박지성을 연상시키는 미친 활동량을 보여주는 중원의 해결사 이재성은 '어쩌다뉴벤져스'의 특급 용병으로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뉴벤져스'는 이재성의 모교, 고려대학교 '고려대 아마추어 축구부'를 상대한다. 상대팀에는 고려대학교 출신의 '이재성 친형' 前 K리거 이재권이 용병으로 합류, '형제 더비'가 성사된다.

동생 이재성과 형제 더비를 앞둔 이재권은 "재성이는 오른발이 약하다"고 약점을 폭로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친형의 매서운 견제에 이재성은 "왼발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고 형의 도발에 응수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치열한 형제 매치를 예고한다.

파죽의 무실점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이재성의 패스 훈련과 함께 6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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