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제공=임영웅 공식 팬카페)
가수 임영웅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히며, 조만간 방송될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8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사랑하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8월 8일 8주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난다.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모든 순간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다. 여러분들을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라며 "오히려 20대 때 더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팔팔(88)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께 건행건행하니까 자연히 건행해져가나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임영웅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오는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울 시간 많이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오는 18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오는 28일에는 전국 CGV를 통해 지난 5월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