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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첫 시구 시타 도전…KIA 타이거즈 승리 기원

▲그룹 유니스(UNIS)
▲그룹 유니스(UNIS)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시구와 시타에 도전, 타이거즈의 승리 요정으로 변신한다.

유니스는 9일 오후 6시 30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유니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와 시타를 펼치게 됐다. 임서원이 마운드에서 시구를, 젤리당카가 타석에서 시타를 맡아 KIA 타이거즈에 승리 기운을 전한다.

또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도 펼친다. 유니스는 밝고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사하며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유니스는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글로벌 루키다. 이들은 첫 번째 앨범 발매 후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유니스는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로 컴백했다.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곡 활동이다. 이들은 앨범 공개 직후 독일과 카타르, 콜롬비아, 핀란드, 필리핀까지 총 5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꿰찼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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