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인플루언서' 출연한 과즙세연(사진=과즙세연 SNS)
BJ 과즙세연이 생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만남을 이야기할지 관심이 쏠린다.
과즙세연은 11일 오후 9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과즙세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방시혁 의장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 이후 두 분(과즙세연과 그의 언니)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 및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방시혁이 과즙세연의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이 추가로 공개됐고, 일각에선 단순한 지인 이상의 관계를 추측했다.
두 사람의 영상과 사진이 공개된 후인 지난 9일 하이브는 전일 대비 6.31%(1만 1600원) 빠진 17만 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과즙세연이 개인 방송을 통해 방시혁과의 만남에 대해 직접 해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예능 '노빠꾸 탁재훈'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