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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우베 페스티벌' 개최…우베 몬스터 버거 론칭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우베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베는 괌을 포함한 미크로네시아 제도 내 특산물로 우리나라의 자색 고구마와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괌 내에서 평년 수확량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귀한 식재료 중에 하나다. 우베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되며, 선명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까지 있어 괌에서 인기가 높다.

리조나레 괌 ‘우베 페스티벌'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특별메뉴 '우베 몬스터 버거'와 조식 뷔페에서 팬케이크, 도넛 등 우베를 이용해 만든 디저트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차모로 해변 파티 'Gupot Kanton Tasi(구풋 칸톤 타시)'에서는 색다른 우베 요리를 괌 전통 음식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먼저 리조나레 괌 카페 베이뷰에서 우베 몬스터 버거를 선보인다. 우베 몬스터 버거는 한입에 베어먹을 수 없는 압도적인 크기와 푸짐한 양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우베의 천연색소로 만든 보라색 번과 함께 우베 크로켓, 적양배추, 적양파 등이 조화를 이뤄 맛과 영양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설탕파우더를 골고루 입힌 스위트 포테이토와 우베 쉐이크까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아름다운 괌 아갓냐만의 풍경을 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나레 괌 레스토랑 '르 프리미에'에서는 우베 특선 코너를 만들어 우베 팬케이크, 우베 도넛 등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우베의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코코넛 향이 더해져 한층 더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리조나레 괌에서는 매주 화, 목, 일요일 오후 6시에 투숙객을 위한 해변 파티 ’구풋 칸톤 타시’를 진행한다. 투숙객들은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함께 괌의 전통적인 문화를 음식, 음악, 춤,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우베 페스티벌 기간 내에는 괌의 전통 음식과 함께 우베 요리도 시식해 볼 수 있다. 우베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구운 우베를 추천한다. 감자, 고구마와 비슷한 포슬포슬한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1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호시노 리조트 호텔 그룹의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이다. 괌 본연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리조트 곳곳에 접목시켜 리조트에서 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괌 최대규모 워터파크와 다양하고 즐거운 액티비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우베 페스티벌(사진제공=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갓냐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조트 앞 해변은 수상사이클, 카누,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가까이에 있는 알루팟 섬에서는 남태평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러 열대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스노클링도 가능하다.

화,목,일 저녁 6시에는 투숙객들을 위한 차모로해변파티 “Gupot Kanton Tasi(구풋 칸톤 타시)”는 리조나레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괌의 역사와 문화를 차모로 직원들이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시즌별 특별한 테마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리조나레 괌은 투숙객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항상 최고의 서비스와 즐거운 스테이를 선사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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