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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 이엘 완불 도전, 코케시ㆍ올케언니ㆍ울부짖는 매트리스 등 괴담 소개…OTT 재방송 다시보기 웨이브

▲'심야괴담회 시즌4'(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 시즌4'(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코케시’, ‘올케언니’, ‘울부짖는 매트리스’ 등 오싹한 괴담을 전한다.

25일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배우 이엘이 출연해 완불에 도전한다.

이엘은 드라마 ‘도깨비’, 영화 ‘콜’ 등에서 ‘삼신할매’, ‘무당’, ‘지박령’ 등을 연기한 경험이 있는 '심야괴담회' 맞춤형 괴스트로, 녹화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MC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녹화장에선 갑작스러운 귀신 목격담으로 잠시 모두들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목격담의 주인공은 이엘로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란 김숙의 질문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있다, 숙 언니 뒤에...”라고 말해 모든이들을 경악하게 한 것! 심지어 지예은이 해맑게 “저도 봤어요! 아저씨 귀신!”이라고 덧붙여 김숙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는데.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김구라가 이상함을 느끼고 “혹시 그 귀신이 날 저격하는 거냐?” 라며 바로 진실을 알아차리면서 귀신 목격담은 끝이 났다.

세 마리 고양이의 집사이기도 한 이엘은 사랑하는 반려묘 때문에 공포에 빠질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엘은 “가끔 고양이들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빤히 쳐다볼 때가 있다”면서, 그럴 때마다 “ 아니지? 아무것도 아니지? 차라리 벌레를 봤다고 해줘!”라면서 무릎까지 꿇고 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괴담을 소개할 차례가 되자, 이엘은 연기파 배우 답게 제보자에게 완벽 빙의, 명품 연기력으로 어둑시니들을 홀리기 시작했는데. 특히 이날의 관전 포인트는 찐친 김호영과의 불꽃 튀는 연기 차력쇼! 눈물까지 흘리는 열연으로 스튜디오를 연극 무대로 바꿔놓은 이엘 덕분에 괴담이 끝나자 모두가 시즌4 두 번째 완불을 예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여행 중 만난 수상한 아주머니의 선물 ‘코케시’, 갑자기 독을 마시고 세상을 떠난 올케언니가 나의 몸을 빌려 하는 이야기 ‘올케언니’, 외딴 시골 마을 고등학교의 소름 돋는 학교괴담 ‘울부짖는 매트리스’ 등 다양한 괴담이 소개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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