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뉴에라프로젝트는 30일 "지난해 4월부터 담당했던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오늘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에라프로젝트의 공식 업무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원 소속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계획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지난해 3월 종영한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7으로 발탁됐다. 개인 및 유닛 활동, 각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고, 지난 23일 마지막 싱글 '약속 (You and I)'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또 총 77회에 걸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애틀, LA 등에서 첫 미국 투어를 성료하는가 하면, 지난 21일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통해 약 1년 6개월간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뉴에라프로젝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원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