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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 10월 개최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나만의 할로윈 쿠키 만들기 진행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이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오타오 모나(Taotao Mona)’는 '선조' 라는 뜻으로 조상님이 숲의 정령이 되어 자연을 지키고 있다는 괌의 전설이다. 정글에서 나쁜 짓을 하면 그 사람에게 재앙이 일어난다고 해서 사람들은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는 '구에로 양 구에라(Guero Yang Guera)"'라는 기도를 외치며 숲의 정령에게 용서를 받는다는 전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리조나레 괌 로비가 반얀트리 정글로 장식되어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할로윈 코스튬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어 괌의 문화를 접하면서 특색 있는 할로윈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나레 괌 로비에는 차모로어로 누누(Nunu)라고 불리는 반얀트리로 꾸며진 괌의 정글이 탄생했다. 반얀트리 그네의자에는 ‘타오타오 모나’로 분장한 리조나레 괌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아이들이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 '구에로 양 구에라'를 외치면 영어로 대화하고, 쿠키를 받을 수 있다.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 이벤트’(사진제공=HNM KOREA)
‘타오타오 모나’에서 받은 쿠키에 슈가 데코레이션으로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장식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아이싱을 사용하여 할로윈 그림으로 꾸미거나 반짝반짝 빛나는 슈가 스파클을 사용한 데코레이션을 하여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리조나레 괌에서 할로윈 아이템의 코스튬을 즐기며 정글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 스폿에서 사진을 찍으며 더욱 기억에 남는 할로윈을 보낼 수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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