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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ㆍ홍경ㆍ김민주, '런닝맨' 출격…지예은과 고정 멤버급 예능감 대방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런닝맨' 노윤서(사진제공=SBS)
▲'런닝맨' 노윤서(사진제공=SBS)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런닝맨' 지예은과 함께 고정 멤버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준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영화 '청설'의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출연한다.

과거 대학교 졸업식도 고사하고 '런닝맨' 출연을 택했던 노윤서는 두 번째 예능 나들이임에도 밝은 모습으로 등장,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상파 예능이 생에 처음인 홍경은 긴장감에 압도돼 인사조차 제대로 못 해 '무해 남주'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본 김종국은 홍경에게 "경아, 예능은 이렇게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해"라며 '예능 노하우'를 몸소 전수해 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레이스는 포커페이스가 중요한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로 0부터 9까지의 숫자 중 각자 하나씩 뽑아 자신의 고유 숫자를 획득, 이후 팀원들끼리 숫자를 조합해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든 팀이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높은 숫자를 지닌 사람은 벌칙 후보가 돼, 팀에는 유리하지만 개인에게는 불리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 이번 미션의 키 포인트다.

▲'런닝맨' 김민주(사진제공=SBS)
▲'런닝맨' 김민주(사진제공=SBS)

이번 레이스에서는 개인 고유 숫자와 팀원을 교체할 기회를 걸고 여러 미션을 진행했는데. 미션 도중 날것 그대로의 그림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며 '내가 그렸지만 나도 못 알아보는 그림'들이 속출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해당 미션은 빠르게 말하는 30개의 단어를 차례로 그린 뒤, 본인이 그린 그림을 보고 단어를 맞히는 '스치듯 드로잉'이었는데. 미술 전공자로서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던 노윤서는 단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당황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의 크로키를 선보인다.

또 다른 미션은 '머리 사수 작전'으로, 각자 정수리에 문구가 적힌 대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상대 팀의 문구를 먼저 읽어내는 미션이었다.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는 가발을 자체 모자이크하는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런닝맨' 멤버들은 가발과 함께 ‘못생김 모드’까지 장착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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