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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카리나, 인순이 '톰보이'→거미 '아마겟돈' 커버에 감탄 "에스파 노래 가져가세요"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싱크로유' 카리나(사진제공=KBS)
▲'싱크로유' 카리나(사진제공=KBS)

'싱크로유' 카리나가 인순이의 '톰보이', 거미의 '아마겟돈' 커버에 감탄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싱크로유' 8회는 '가창력 디바'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선 화사의 '내 눈물 모아', 에일리의 'FEARLESS', 거미의 '걱정말아요 그대', 이영현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쏠의 '큐피트', 인순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싱크로유'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커버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인순이는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 멤버의 위용을 보여준다. 인순이는 '골든걸스'에서 화려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보컬을 선보이며 명불허전의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었다.

'싱크로유'에서 인순이는 67세가 느껴지지 않는 힙한 에너지를 대방출 시키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TOMBOY' 커버 무대로, 범접 불가한 '힙한 인순이'의 매력을 제대로 뽐낸다. 더욱이 무대가 끝나자 이적은 "우리나라 가요사에 길이 남을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싱크로유' 인순이(사진제공=KBS)
▲'싱크로유' 인순이(사진제공=KBS)

이 노래가 인순이가 직접 부른 것일지, AI가 부른 것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거미는 에스파의 '아마겟돈'을 열창한다. 거미의 감성 보이스로 재탄생된 아마겟돈 무대는 단숨에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바꿔 놓는다. 특히 카리나는 무대가 끝나자마자 "앞으로 행사에서 '아마겟돈' 안 부를게요"라며 "(선배님이) 갖고 가세요"라고 헌납해 웃음을 자아낸다.

원곡자 카리나를 깜짝 놀라게 만든 거미의 커버 무대는 AI일지, '싱크로유' 8회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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