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홍지윤 (사진 =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 방송 캡처)
이날 충북 영동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난 홍지윤은 무대 전 장수풍뎅이 애벌레 채취를 펼쳤다. 그는 초반 굼벵이 비주얼에 놀란 것도 잠시, "안 무섭다"며 적극적으로 애벌레를 주웠다. 홍지윤은 거침없이 흙을 파고 애벌레를 줍는 과감한 모습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홍지윤은 김혜연의 '뱀이다'를 '굼벵이다'로 개사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홍보에 나섰다. 간드러진 홍지윤의 목소리와 유쾌한 가창이 현장 에너지를 높였다.
이어 홍지윤은 굼벵이 작업을 마무리하며 굼벵이를 입에 물고 홍보를 했다. 홍지윤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멤버들과 어우러지며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이후 홍지윤은 영동군 학산면 흥대잔치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오프닝 단체곡으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의 상큼한 보컬과 댄스 실력이 시선을 모았다.
또 홍지윤은 솔로 무대에서 김용임의 '개나리처녀' 무대를 꾸몄다. 꺾기의 진수를 보여준 홍지윤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함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흥을 책임졌다.
한편, 홍지윤은 신곡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TV CHOSUN '슈퍼콘서트' MC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