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글로벌 음악유통사 쿼터뮤직(대표 정찬태)과 내츄럴리뮤직씨앤씨(대표 양재훈)는 최근 음악 IP 밸류 분석 서비스 ’BIG Dash’를 활용한 사업 확장을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쿼터뮤직이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인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 IP 밸류 분석 서비스 ‘BIG Dash’로 비롯됐다.
음악 IP 밸류 분석 서비스 ‘BIG Dash’는 음원 유통, 매출, 소비 관련 지표가 분산 제공되어, 음원 IP 가치 측정, 인사이트 도출 및 음원 출시 플래닝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는 인디펜던트 뮤지션 및 중소 음원유통사를 위한 정산 로그 및 음원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를 측정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음악 시장내 통합 IP 밸류 분석 서비스가 부재인 상황에 쿼터뮤직이 선보일 음악 IP 밸류 분석 서비스 ’BIG Dash’의 가치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서 나아가 글로벌 음악 유통사 쿼터뮤직은 K-pop 아이돌부터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발굴을 비롯해 음원부터 음반, MD 제작, 공연 지원 사업까지 전천후로 국내 음악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tvN 오프닝 OST 제작 및 K-pop 아이돌 엘라스트, 멋진 녀석들의 음원 발매와 MD 제작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자체 제작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 예정이다.
또한 내츄럴리뮤직씨앤씨는 음악 콘텐츠 유통, 음원, 음악방송, 공연 등을 기획, 제작 중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음악방송 최초로 ‘링크 케이팝’, ’큰소리 페스트’, ’K스테이지’ OTT, VOD 서비스 등을 오픈하며 K-뮤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음악 IP 밸류 분석 서비스 ‘BIG Dash’ 서비스가 많은 뮤지션과 중소 유통사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