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현무계획2' 부산(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부산 로컬 추천 한우 스지 수육, 스지 된장 전골 맛집, 세로 썰기 횟집, 안거미 식당을 소개한다. 게스트로는 '소방관' 주원이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부산의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이끄는 이번 여정에는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합류해 부산 먹거리의 진수를 경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현무계획2' 부산(사진제공=MBN·채널S)
부산 편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순도 100% 로컬 맛집들로 구성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메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하루 5시간만 영업하는 맛집에서 만난 한우 스지 수육과 스지된장전골은 깊고 진한 맛으로 출연진들을 사로잡는다. 국물을 맛본 전현무는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이런 맛은 처음"이라고 전한다.
또 독특한 방식으로 회를 제공하는 세로 썰기 횟집도 소개된다. 이곳은 회를 국수처럼 길게 썰어내어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주원은 "부산에 와서 이런 특별한 회를 맛볼 줄 몰랐다"라며 신선한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계획2' 부산(사진제공=MBN·채널S)
마지막으로 부산 특산물 안거미의 정체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픈 키친에서 제공된 이 특별한 메뉴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세 사람의 찬사를 받았다. 주원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며 극찬했고, 전현무 역시 "이런 고기라면 다시 부산에 와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청자 추천 맛집을 찾아가는 '전현무계획2' 부산 편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