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윤두준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 시즌 마지막 회에 출연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윤두준은 아침 식사로 '달걀돌이' 타이틀답게 달걀말이를 정성스레 만들었고, 완벽한 두께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두준은 '대장이 반찬' 멤버들과 함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이 가운데 이장우의 어죽을 접한 윤두준은 "완전 보양식"이라며 맛깔난 먹방을 보여줬다.
윤두준의 요리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윤두준의 달걀말이를 맛본 이장우는 "겸손한 척하지 마. 요리 잘하면서"라고 칭찬했고, 하지원 역시 "요리 잘한다"며 인정했다.
이후 윤두준은 제주 감귤 농장과 용과 농장을 찾아 과일들을 수확하고 맛봤다. 일을 마치고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 윤두준은 이장우의 도움을 받았던 전날과 달리 홀로 장작에 불을 지폈고, 솥밥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또 윤두준은 기분 좋은 먹방과 기본기가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대장이 반찬'에 활기찬 분위기를 입혔다. 영상 말미에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위한 반찬까지 챙기며 섬세한 면모까지 보여줬다.
한편 윤두준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올해 상반기 미니 5집 'SWITCH ON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투어 'LIGHTS GO ON, AGAIN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를 개봉했으며, 개봉 기념 무대인사와 이벤트,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