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송현, 나영주 등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톱8이 공개되는 가운데, 스페셜 마스터로 킹키, 라치카, 리안, 이승국, 츄더, 이신혁, 벽돌 할아버지, 최영원 등이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최종 8인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송현과 나영주가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남은 6명의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적인 부활을 이룬 유우, 안정된 무대 연출을 선보인 최종원, 무대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안영빈이 세미파이널의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세미파이널을 위해 특별히 작사·작곡한 신곡 'NINE'을 공개한다.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직접 곡을 쓴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는 "최종 8인에게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곡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NINE'은 두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각각 댄스 버전과 R&B 버전으로 무대를 꾸미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팀 대결과 개인 무대의 점수를 합산해 결승에 진출할 톱5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파이널에는 트렌드를 이끄는 10인의 크리에이터 군단이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강남, 오마이걸 미미, 라치카 리안, 킹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를 평가하며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예정이다.
댄스 크리에이터 킹키와 리안은 세미파이널 무대에 대해 "생계가 걱정될 정도의 완성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미미는 "이미 하나의 걸그룹 같다"라며 참가자들의 놀라운 성장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