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현빈·손예진 부부(사진제공=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 부부가 새해부터 나눔을 실천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6일 아산병원과 삼성병원에 각각 1억 5000만원을 기부하며 총 3억 원의 후원 소식을 알렸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나눔 실천이다.
부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라며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목소리를 더했다.
두 배우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