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2025년, 2001년생 뱀띠 신예 모델 4인이 주목 받고 있다. 대중의 호감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외모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천종민, 권은지, 선민수, 이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모델 4인방은 각기 다른 개성과 스토리로 패션과 광고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신선함과 프로페셔널함을 겸비한 이들은 런웨이와 화보를 통해 단숨에 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 호불호 없는 잘생김 천종민
호불호 없는 잘생긴 얼굴, 큰 키에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천종민은 그 자체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신인 모델이다. 그의 균형 잡힌 이목구비와 흰 피부는 화보와 광고에서 청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매거진, 광고 등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24시간 소개팅'에서 유교보이 소개팅남으로 등장,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한 그는 순수하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했다는 평을 받으며 큰 반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그의 숨겨진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며, 경계 없는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우아한 고급미 권은지
2025 S/S 서울패션위크 PHENOMENON SEEPER로 첫 런웨이 데뷔를 이룬 권은지는 최근 신예 모델로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쇼 데뷔에 이어, 모 기업 전자 기기 광고부터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뷰티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그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고 있다.
권은지의 큰 눈과 단아한 얼굴, 완벽한 프로포션은 화보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그의 세련된 이목구비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웨딩 화보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엔 유튜브 '대학연애리그'와 '조나단'에 출연,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와 더블 소개팅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과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 확고한 아이덴티티 선민수
2025 S/S 서울패션위크 ULKIN 쇼를 통해 첫 런웨이 무대를 밟은 선민수는 어떤 콘셉트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는 포토제닉한 신예 모델이다. 신인에게서 보기 힘든 포스를 뿜어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유한 그는 데뷔 쇼를 통해 대체 불가한 루키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외모에 다크한 모습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그의 분위기는 다양한 화보와 광고에서 효과적으로 표현되며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특히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상반되는 저음 목소리는 더욱 무게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독특한 분위기로 패션계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선민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쌓이고 있다.
◆ 다재다능 이예진
2022년 월드컵 국가대표 나이키 스포츠웨어 컬렉션 화보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이예진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려 8년 동안 축구를 배운 진정한 ‘축덕’ 모델이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모델 축구단에 입단해 활동하고 있는 그는 운동과 모델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유니크한 외모와 차별화된 끼로 무한한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그는 다수의 매거진 화보와 광고 등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매력적인 페이스와 밝은 에너지, 다재다능함을 갖춘 그는 '뱀의 해'인 올해 더욱 많은 분야에서 폭넓은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