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2025년을 시그니처 사운드로 물들인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새 싱글 '넌 언제나(2025)'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캐치더영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 < Loud And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 >'에서 '넌 언제나(2025)'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물오른 청춘 비주얼과 한층 진일보한 풀밴드 사운드, 환상적인 연주력이 새해의 설렘과 활력을 전한 가운데, 미발매 신곡 '넌 언제나(2025)' 무대가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물했다. 특히 '넌 언제나(2025)' 무대는 귀에 익숙한 1990년대 팝 사운드 위로 캐치더영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향수와 함께 젊고 상큼한 Z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와 'Voyager(보이저)', 'Dream It(드림 잇)', 'YOUTH!!!' 등 캐치더영만의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묻어난 역대 활동곡, 직접 편곡한 커버곡 등 예술성 높은 세트리스트가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캐치더영만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한 사운드와 흡인력 높은 멜로디, 2년 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밴드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 말미 그리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영상도 눈길을 모았다.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숱한 무대, 멤버들의 열정이 한껏 묻어난 영상이 캐치더영과 함께한 추억을 소환하며 기분 좋은 기다림을 더했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새 싱글 '넌 언제나(2025)'는 밴드 모노(Mono)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에 대한 존경심과 뉴웨이브의 새로운 해석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만이 들려줄 독특한 음악적 색과 자신감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층 신선한 에너지로 돌아온 캐치더영의 '넌 언제나(2025)'는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