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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에녹ㆍ황민호ㆍ환희ㆍ박서진, 승부수 무대→신승태ㆍ최수호 새로운 도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현역가왕2' 8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현역가왕2' 8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현역가왕2'에서 에녹, 황민호의 대반전과 환희, 박서진의 초강력 승부수가 펼쳐진다. 신승태, 최수호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다.

21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2' 8회에선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하위권을 기록한 19위 에녹과 20위 황민호의 반전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에녹은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대기실을 떠나 복도에서 연습에 매진하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그의 무대 후 현장에서 감격의 눈물이 터지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 역시 1라운드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진또배기'를 선곡, 최하위에서 역전을 노린다.

상위권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R&B 거장 환희는 가수 생활 최초로 정통 트로트에 도전하며 나훈아의 '사모'를 선곡했다. "R&B 창법을 빼라"는 평을 의식한 환희는 트로트 감성을 완벽히 녹여내며 "장르를 새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에 랭크된 박서진은 장구를 내려놓고 목소리로만 무대에 올라 감성 트로트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는 "신께 감사해야 한다"라는 극찬을 끌어내며 관객들을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중위권 경쟁도 뜨겁다. 17위 신승태는 기세 넘치는 무대를 뒤로하고 발라드 트로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 무대 직후 눈물을 글썽이며 "독이 될지, 득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전한 신승태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9위 최수호는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을 과감히 선곡,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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