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가 형들을 위해 토스트를 만들고, 이제훈은 트랙터를 운전한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24일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마을 잔치에 초대받은 시티 보이즈가 파티에 가져갈 음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예정이다.
핀란드 입성 후 이웃과 첫 상봉하게 된 시티 보이즈는 설렘을 안고 잔치 음식 만들기에 돌입한다. 어느 때보다 메인 셰프 곽동연의 활약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곽동연은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 무언가 단단히 잘못됐음을 감지하며 얼어붙는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냈던 곽동연이 "진짜 망했는데"라며 절망의 탄식을 내뱉었다고. 설상가상 비가 쏟아지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대혼란 속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성공적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제훈은 대형 트랙터 운전에 도전한다. 긴장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시동을 걸어보지만 직진이 아닌 후진을 하고, 걸어가도 될 만큼의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등 버라이어티한 운전 실력을 뽐낸다.
곽동연은 나홀로 셋방 탈주를 감행할 예정이다. 셋방에서 무려 5km나 떨어진 곳으로 나간 곽동연은 우연히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장소 앞에 걸음을 멈춘다. 곽동연이 발견한 의문의 장소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형들을 위한 차은우의 여유로운 아침 준비도 기대되고 있다. 차은우는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프렌치토스트와 함께 깨알 센스가 돋보이는 히든 메뉴를 준비, 형들의 엄지 척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