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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럭키X알베르토X다니엘, 해박한 ‘맛 지식’ 대방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럭키X알베르토X다니엘(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방송 화면 캡처)
▲럭키X알베르토X다니엘(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럭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이 사천에서 해박한 ‘맛 지식’을 대방출했다.

럭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에서 먹트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비정상회담’ 등으로 인연이 있는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은 ‘먹친구’로 합류하며 친근감을 폭발시켰다. 럭키는 사천에 와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오천 번은 왔다”며 몹쓸 아재 개그로 웃음을 선사했고, 알베르토는 겨울마다 사천을 방문하는 ‘사천 잘알’을 자처하며 오픈런하지 않으면 안되는 핫한 빵집에서 꿀빵을 구매했다.

한국살이 도합 66년차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의 어휘력에 전현무는 “어딜봐서 외국인이냐”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전현무가 “못 먹는 음식 있냐, 홍어 먹냐”고 묻자 “홍어 마니아다”, “다큐멘터리도 찍었다”며 K-패치가 완료된 모습을 보였다. 럭키 또한 사천 명물로 굴, 물메기, 가리비, 갈치를 줄줄이 외웠고, 이에 전현무는 “너희는 인간적으로 외국인이라고 하지 말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은 이날 사천식 냉면을 처음으로 접했다. 각자 좋아하는 냉면 스타일로 주문한 뒤 사이드 메뉴로 시킨 돼지고기 육전까지 맛본 세 사람은 다양한 감탄사와 동공 확장 등 맛깔나는 리액션과 맛 설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 사람은 육전 먹는 특별한 방법과 냉면의 기원 등 해박한 ‘맛 지식’으로 전현무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사천 잘알’ 알베르토는 “여기 올 때 펜션을 잡고 여자 두 명이랑 온다. 와이프와 딸”이라며 단골 맛집으로 일행을 안내했다. 자연산 굴, 전복, 가리비 등이 유명한 맛집에서 이들은 어마무시한 양에 놀라며 “이게 6만 5천 원 어치 맞냐”, “이거 유럽에서는 1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럭키는 전현무와 더불어 막내들만 시키는 모습을 보여 ‘꼰대’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럭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를 통해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 여행 등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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