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5시 15분 결말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가 편성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을 따르거나 떠나거나 해야한다.
▲박보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장르에 대한 신선한 재해석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에 대한 호평을 기반으로 384만명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흥행했다. 제 4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