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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웹툰 원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편성, 결말까지 긴장감 MAX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SBS가 설날 특선으로 웹툰 원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방송한다.

2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5시 15분 결말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가 편성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는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을 따르거나 떠나거나 해야한다.

▲박보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보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는 엄태구의 친형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등이 출연했다. 2023년 개봉.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장르에 대한 신선한 재해석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에 대한 호평을 기반으로 384만명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흥행했다. 제 4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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