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은지 (사진제공 = JTBC)
이은지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생생한 맛 평가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이은지는 냉장고 공개에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가 2014년도에 시작됐는데 제 데뷔도 2014년이다. 그때는 신인이었는데 11년이 걸려서 오늘 이렇게 나오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초에는 용돈이 없어 키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는데 아이들을 너무 잘 봐서 팁을 받았다"며 데뷔 초창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떨어지는 이은지의 냉장고 재료들을 보고 셰프들이 관리 방법을 알려주자 이은지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라 '냉장고를 청소해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자신의 냉장고 재료들로 펼쳐진 요리 대결에서 이은지는 15분 내내 유쾌한 리액션과 웃음 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셰프들과의 최강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은지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비롯해 TV조선 '미스터트롯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