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본 방송에서는 미처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과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레전드 1세대 너튜버인 초통령 도티는 천만부로 등장한다. 크리에이터계의 시조새인 도티가 등장하자 정동원 마스터는 "초등학생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도티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대기실을 찾는 진풍경까지 펼쳐진다.
아이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아이돌 그룹 HIGH4 출신 김윤오도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린다. 이른바 '트롯계의 지드래곤'을 꿈꾸는 김윤오는 "힙에 살고 힙에 죽는다"라며 극강 텐션의 트롯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200% 끌어올린다.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한 직장부 전기수는 "지하 세계를 지키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알고 보니 전기수는 지하철 안전 조사원으로 지하철 내부 안전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일을 한다.
이외에도 하루에 1만 명씩 구독자가 늘고 있다는 스포츠 챌린지 크리에이터 노성율, 어르신 바이브 가득한 17세 천상현, 쌍꺼풀 수술까지 하고 등판한 대학부 나현진, 3개월 만에 성악과에 입학하고 트롯까지 접수하러 온 음악 천재 강성규가 깜짝 놀랄 무대로 마스터들을 들었다 놓는다.
파격 그 자체의 무대들도 펼쳐진다. 트롯 핫보디 장영국, 미남 대회 2위 출신의 장태현, 씨름과 현대 무용 모두를 섭렵한 섹시 비주얼의 강천일은 화끈한 퍼포먼스와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완벽 비주얼로 설 연휴 안방을 뒤흔들 전망이다.